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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닭요리집은 닭 비린내를 잡아낸 'NEW 닭볶음탕'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들 사장님은 1대 사장님들인 부모님에게 직접 닭볶음탕을 대접했고, 어머니는 "내가 끓인 것보다 맛있다"고 흐뭇해했다. 백종원은 "다만, 후추계열의 양념이 좀 세니 그 부분만 잡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은 '미리투어'를 통해 가수 크러쉬가 닭요리집을 전격 방문했다. 크러쉬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이자, '닭볶음탕 마니아'라는 크러쉬는 "진짜 맛있다. 국물이 미쳤다"며 급기야 6년 만에 낮술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자집은 첫 방송을 보고 찾아온 손님들 덕분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피자를 중심으로 메뉴를 정리했고, 백종원의 조언대로 집중력을 유지하고자 했지만 밀려드는 손님들의 러시는 사장님을 흔들리게 했다. 실제 장사를 겪어본 사장님은 "피자만 하겠다"고 결심했고, 이후 백종원과 함께 피자연구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피자 토핑으로 '반반피자'를 완성시켰고, 직접 맛보며 'NEW 메뉴'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20일(수)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얼굴천재' 아스트로 차은우의 출격해 남다른 '피자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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