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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아가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며 뉴욕을 접수해 화제다.
한편, '드리밍(Dreaming)'을 테마로 펼쳐진 이번 패션쇼는 유리 샹들리에와 디스코 볼, 헤링본 무늬의 나무 계단, 그리고 벨벳 커튼이 더해져 화려한 무대가 연출되었다. 70년대 디스코장을 재현한 이번 무대는 글래머러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유명한 디스코 클럽인 '스튜디오54' 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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