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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황치열이 서강준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황치열은 무명시절 겪었던 고생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홀로 구미에서 서울로 상경해 홍대 반지하 방에서 살던 시절, 인터넷 공유기 불빛이 너무 밝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고기가 너무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고기 대신 식용유를 먹었다"는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기광 역시 연습생 시절의 고생담을 꺼냈다. 이기광은 "연습생 시절 남자 8명이서 한 방에서 잤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기광의 이야기에 황치열은 "저의 이야기는 고생이 아닌 걸로 해야겠다"라며 바로 꼬리를 내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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