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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 3년차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god 박준형에게 감사를 표했다.
세븐어클락(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앤디)은 18일 서울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Get away)'의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태영은 "박준형 선배님이 아티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그룹생활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 같은 걸 알려주셨다. god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했다. 앤디는 "정말 아빠처럼 신경써주셨다"며 웃었다.
지난 2017년 3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한 세븐어클락은 지난해 10월 미니2집 '#7'을 발표했고, 이번이 세번째 활동이다. 드라마 '사랑의온도'-'커피야부탁해'-'최고의치킨'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오는 19일부터 음악방송에 컴백하며, 신곡 '겟 어웨이'는 오는 21일 발매된다. 올해 4월 유럽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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