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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에버글로우 첫 멤버 시현이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는 화력을 과시했다.
한편의 화장품 CF를 보는 듯 '청순X순수X소녀'로 표현되는 시현의 감각적 영상은 화사한 분위기로 순정만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듯한 비주얼과 싱그러움으로 시현의 아름답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화이트 원피스와 숲의 조화, 따스한 표정과 릴랙스된 시현의 느낌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추운 겨울 따스한 봄빛 같은 힐링을 선물한다.
시현은 "프듀 48 방송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고의 무대로 곧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EVERGLOW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그룹의 당찬 포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2019년 가장 무서운 신인 걸그룹이 될 에버글로우의 멤버를 공개할 개인 크랭크인 필름은 시현을 시작으로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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