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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달 결혼한 방송인 클라라의 남편이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이라고 20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클라라 남편은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1년간 교제했다는 사실만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고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로 알려졌다. 그런데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신혼집이 매매가가 80억이 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란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는 SNS에 야경이 화려한 새집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2011년에 활동명을 자신의 영문 이름인 클라라로 변경한 후 더욱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3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에 나서 화제가 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4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을 벌였고, 2015년 양측이 극적 합의하며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와 문제로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클라라는 2016년 활동을 재개, 최근에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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