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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신양이 고현정에게 충격적인 역공을 당했다.
이에 이자경의 소름끼치는 반격이 개시됐다. 이자경은 담당 검사 강기영 앞으로 검은 돈을 입금시켜 함정에 빠트리려했지만 조들호 못지않게 심지가 굳은 강기영은 얄팍한 수에 쉽게 휘말리지 않았던 것.
세게 내려칠수록 오히려 의지를 굳건히 드러낸 강기영은 이자경을 점점 더 자극해갔고, 뭉클한 전율과 함께 묘한 불안감이 안방극장을 잠식해 갔다. 결국 이자경 손에 죽임 당한 강기영의 싸늘한 시체와 이 소식을 듣고 재판장을 박차고 나간 조들호를 끝으로 소름끼치는 엔딩을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박신양과 고현정(이자경 역)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에너지로 채운 어제(18일) 방송은 역대급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앞으로 두 배우가 보여줄 치열한 접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연 조들호는 강기영의 죽음을 알고 어떤 반격을 날릴지 다음 주 월요일(25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21, 22회가 기다려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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