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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천생 개그 커플로 지난 밤 시청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캐나다의 호수가 비치는 얼음 위에서 사진을 찍고 또 오랜 전통 중 하나인 쌓인 눈에 시럽을 뿌려 빙수를 해먹기도 했다. 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뿌려 먹은 홍현희는 "진짜 맛있어"라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여기에 제이쓴까지 가세, 호수의 눈을 집어 삼킬만큼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오로라 구경에 나섰다. 산 속 깊은 곳 외딴 산장에서 제대로 된 오로라 사냥에 나선 두 사람은 그토록 기다렸던 오로라의 아름다움을 만끽, 모처럼 로맨틱한 허니문을 보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오로라를 보고 싶었다는 제이쓴은 오로라를 본 뒤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 잊지 못할 신혼여행의 추억이 생겼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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