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C 윤시윤이 달달한 이벤트 경험담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20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연애DNA연구소X'에서 MC 윤시윤이 "전 여자친구를 위해 욕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발언에 붐은 "여기서 중요한 건 욕실이다. 욕실에서 이벤트를 했다는 것은 뜨거운 사랑을…"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당황해 얼굴이 붉어진 윤시윤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치며 웃음을 터뜨렸고, 붐은 "이런 것까지 공개 안 하셔도 되는데"라고 장난을 건네 웃음을 더했다. 윤시윤은 "뜨거운 사랑은 아니었고 그냥 아침에 보라는 거였다. 난 새벽에 나왔다"라고 덧붙였지만 붐과 MC들은 "아침까지 계셨구나~"라며 윤시윤 놀리기(?)를 이어갔다. 이에 '직진남' 면모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윤시윤은 "뭐 어때. 나도 남잔데"라고 쿨하게 인정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윤시윤의 매력에 신봉선은 "남자의 저런 노력 자체가 큰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연애DNA연구소X'는 20일(오늘) 밤11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