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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가 오늘 최종회를 맞아 포차 영업 마무리에 나선다.
포차 크루들은 마지막 영업을 마무리 한 뒤 환상적인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도빌의 해변에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을 이야기 하며 여정을 마무리 한다. 3개 도시를 돌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 잡은 한편, 포차를 방문한 깜짝 손님들과 한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현지 교포들에게 한국의 정이 듬뿍 담긴 음식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화들로 교감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신세경은 대화를 나누던 중 만감이 교차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나머지 크루들도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느 새 가족처럼 돈독해진 아쉬움과 감동이 함께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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