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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작지만 큰 힘. 의미 있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위와 3위는 이날 각각 16만2054명과 12만7442명을 모은 '사바하'와 '증인'이 차지했다. '사바하'의 누적관객수는 202만6221명, '증인'의 누적관객수는 219만1421명이다. '극한직업'(이병헌 감독)과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은 11만2630명과 2만4982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594만7007명과 13만3584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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