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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다룬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마약 유통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국은 마약범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에서 UN이 정한 '마약청정국' 지위를 가졌지만, 지금은 옛말이다. 특히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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