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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GOT7) 두 번째 유닛 저스투(Jus2)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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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JB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는 CG처리가 많아서 뭐가 없었다.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유겸은 "세련되게 나왔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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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는 "갓세븐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다 섹시한 콘셉트를 해보게 됐다. JJ프로젝트에서도 청춘을 만들었는데 똑같은 색을 만들기보다 차별점을 두려 했다. 음악색이 다른 건 걱정을 하긴 했다. 하지만 새로운 걸 보여주는 거라서 좋은 면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도전이었다. 사실 도전이라는 게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해보고 싶은 건 도전해서 점점 더 발전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일단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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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은 "재범이 형과도 얘기를 많이 했는데 많이 다르지 않았다. 나는 노출한다거나 대놓고 섹시를 주장하기 보다는 절제되어 있고 긴장감 있는 섹시를 생각했다"고, JB는 "나도 똑같이 생각했다. 섹시할거라고 하면 되려 부담스럽고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유겸이와 콘셉트에 대해 얘기하면서 과하게 섹시하려 하거나 세 보이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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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는 "절제는 선이 중요하다. 그 선을 지키기 위해 비주얼적인 면을 많이 생각했다. 시스루나 노출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좀더 다르게 생각해보자고 생각해서 그런 의상을 일부러 뺐다.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볼살이 오르면 이미지가 둔해 보이는 게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살을 많이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73kg였는데 68kg까지 뺐다. 65kg까지 빼보려 한다. 더 뺄 수 있으면 빼보려 한다. 앞으로도 체중 관리를 계속 하려 한다"고, 유겸은 "다이어트도 그렇고 스타일적인 부분에서도 얘기를 많이 하며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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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은 "나는 둘이서 하는 게 처음이니까 쇼케이스가 솔드 아웃 됐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 뮤직비디오는 타이틀만 공개됐다. 다른 곡과 '포커스 온 미' 무대를 봤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 갓세븐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JB는 "쇼케이스 무대도 우리가 기획에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대가 크다. 어떻게 보면 유닛 데뷔인데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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