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소연이 온냉(溫冷) 모먼트를 제대로 선보인다.
김소연은 "시놉시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강미리라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회사와 집에서의 상반된 모습이 끌렸는데,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캐릭터가 리얼하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마다 상대와 상황에 따라서 다른 모습이 나오지 않나. 저 역시 일할 때와 집 안에서의 모습이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현실적인 일상이라 생각하며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며 극 중 인물과 완벽 싱크로율을 예감케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김소연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나타낼 계획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완료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알파걸로 완벽 변신한 김소연의 대체불가 활약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