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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눈물 수도꼭지를 오픈했다.
반면 집을 나온 화상은 우연히 마주친 풍상에 당황했고, 뒤늦은 사과를 전하는 모습에 새삼스러워했다. 어떠한 말도 변명과 핑계로밖에 들리지 않았지만, 결국 쌓였던 감정을 쏟아내며 눈물을 글썽였고, 정상(전혜빈 분)과 자신을 두고 풍상의 마음을 저울질해 상처를 사서 받고는 휴대폰도 버린 채 서울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은 노는 거 좋아하고 사치를 즐기던 예전의 화상을 잊게 할 정도로 생각과 마음이 한층 성장한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담아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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