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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열혈사제' 김성균의 본 적 없는 처절한 분노가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3월 7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처절하게 분노하는 구대영의 과거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약하고 의욕 없는 지금의 구대영의 모습이 아닌, 눈빛에는 불길이 치솟고 악을 쓰고 있는 과거 구대영의 모습이 과연 그에게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구대영은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울분을 쏟아내고 있다. 피가 잔뜩 묻은 옷을 벗지도 못한 채 다급하게 경찰서로 와 분노를 하고 있는 것. 과연 구대영의 울분에 찬 분노는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 이러한 구대영의 감정에 완벽 몰입한 김성균의 열연에도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코믹함뿐 아니라 묵직한 연기까지, 믿고 보는 김성균의 연기가 구대영의 캐릭터 서사를 더 깊이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2.6%, 전국 시청률 17.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불금, 불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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