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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계 은퇴 선언부터 경찰 출석까지, '닮은꼴 절친'이다.
13일 경찰은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오는 14일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오전, 승리는 오후에 출두한다.
이 사과문에서 정준영은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다.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며 14일 경찰 출두 사실을 알렸다.최근 문제가 된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 공유 메신저 대화방'에는 빅뱅 승리를 비롯한 여러명의 멤버가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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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폭행 마약유통 성범죄 경찰 유착, 자신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정준영과 얽힌 불법촬영 동영상(몰카) 공유 의혹 등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승리는 오는 25일 입대 예정이다. 경찰은 승리가 입대한 뒤에도 군과 연계해 계속적인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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