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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가 경찰 조사서 말을 바꿨다.
취재진은 유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당시 유 씨는 SBS 측에 "대화 내용은 어린 친구들의 과시욕 때문에 부풀려진 내용,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채팅 내용의 모든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16년 빅뱅 맴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공동대표 체제로 투자법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했다. 유리홀딩스는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며 마약,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유씨는 이날 유리홀딩스 대표에서 물러났다. 유리홀딩스는 이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유인석 현 대표 후임으로 전문컨설턴트 출신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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