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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현주가 백년가약을 맺고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 16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 신랑을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했으며, 예식은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공현주는 행복한 미소로 3월의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공현주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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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연극 '여도'에서 혜빈정씨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데 이어 연극 '장수상회'에서 꽃집 여인 임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으며, 결혼한 이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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