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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웃음 폭탄이 쏟아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생계형 가수 차우식, 똘기 충만한 단역 배우 이준기, 어리바리 프로 2군 야구선수 국기봉까지 돈도, 운빨도 없는 극한청춘의 '짠내' 나는 생존기가 담겨있다. 밀린 월세 때문에 쫓겨날 위기에 처한 3인방. 밤하늘의 별님을 보며 돈벼락이 떨어지기를 빌어보는 세 사람의 머리 위로 별안간 '운석'이 떨어지며 고생길 문이 더욱 활짝 열리기 시작한다. "더 이상 안 좋은 일 안 생길 거라며. 이제 바닥 찍은 거라며!"라는 우식의 처절한 외침과 "바닥을 찍은 건 맞는데 바닥을 뚫을 줄은 몰랐지, 나도!"라며 억울해하는 준기의 '웃픈' 대화가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 속, 이를 들키지 않으려는 눈물겨운 모습도 포착됐다. 우식은 건물주 정숙(전수경 분)과 놀이동산 데이트부터 '영혼리스' 고백까지 감행하고, 운석을 팔아 월세를 마련하기 위해 레베카에 몸을 실은 준기와 기봉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위기의 순간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와이키키'만의 예측 불가한 전개와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의 웃음 하드캐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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