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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승리 게이트'로 인해 불똥을 맞았던 대만 스타 왕대륙. 그가 내한 기자간담회를 하루 앞두고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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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왕대륙 또한 승리, 정준영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에 왕대륙 측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왕대륙은 SNS에 올렸던 승리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지웠고 승리를 '언팔'(친구 추가 개념의 '팔로잉'을 취소하는 것)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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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측은 앞서 왕대륙의 공항 입국 스케줄까지 비밀에 부쳤다. 일반적으로 해외 스타가 영화 홍보차 내한할 때에는 공항 사진 촬영 등을 위해 언론사에 시간, 비행기 편명 등 입국 스케줄을 으레적으로 공개해 왔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장난스런 키스' 측은 앞서 입국 스케줄 또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팬들과 함께 할 내한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V앱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될 츄잉챗, 무대인사, 라이브러톡 등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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