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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민지의 오열로 만생교 성전이 아수라장이 된다.
국일그룹을 불법 해킹 했다는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당한 조들호 사단에게 USB는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는 셈. 이런 가운데 만생교를 찾아간 윤소미가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그 사연이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소미의 오열 모습과 간부로 보이는 이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다급한 상황이 담겨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맞닥뜨린 것인지 그녀가 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는 모두를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숨겨져 있다.
한편, 조들호는 믿었던 동생의 배신과 압수수색이란 이자경의 강한 어택으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종영까지 4회만을 앞둔 현재 과연 조들호는 전투력 최고치의 이자경을 반격할 수 있을지 또한 윤소미는 USB를 찾고 조들호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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