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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박봄이 8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봄은 타이틀곡 '봄'에 인기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한 이유는, 나와 가장 목소리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투애니원 시절이 떠올라서 더 좋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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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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