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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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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확실히 전 앨범과는 다른 느낌이다. 정말 비트가 너무 신나서 나도 모르게 춤을 췄다"고, 현진은 "'미로' 노래 자체가 사운드가 굉장히 신선하다. 신선한 사운드 뿐 아니라 퍼포먼스 면에서 강력한 힘을 가졌다. 찬이 형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하카 동작이 있다. 뉴질랜드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에 상대방을 기선제압하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한다. 우리의 자신감과 패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런 동작을 넣게 됐다. 트랙이 빌드업 된 구간이 많다. 이번 곡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 조화를 이루기 위해 피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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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우리가 음악을 만들면서 음악을 통해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건 음악적인 성장이다. 곡을 만들면서 외부 작곡가님들과 소통하고 많은 도움과 배움과 자극을 받고 있다. 언제나 우리 노래에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 참여해나갔으면 한다"고, 찬은 "지난 앨범은 자아성찰의 혼란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우리도 아직 성장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앞으로 성장하며 고민하겠다"고, 우진은 "'아이엠' 시리즈에서는 소년의 고민을 나눴다면 이번에는 성년이 되는 우리와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 드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는 강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포부가 우리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인 것 같다"고, 한은 "우리는 1년차 밖에 안됐다.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하다. 앞으로도 우리의 색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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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지난해 신인상을 8개나 받게 됐다.너무나 큰 영광이다. 우리가 노력한 것도 있지만 우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따라와 준 스테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현진은 "데뷔 1년차가 실감 안난다. 1년 간 쓰리라차 형들이 곡 쓰는 능력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쇼케이스도 하고 있는데 스테이와의 즐거움을 깨닫는 것 같다. 무대도 점점 더 즐겁게 할 수 있게된 것 같다"고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승민은 "지난해 K콘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 스테이분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투어가 확정됐다. 이번에도 얼마나 화끈한 반응을 해주실지 기대된다. 빨리 가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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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 드리려 한다. 목표가 있다면 전 앨범보다는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 뿌듯할 것 같다.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리고 좀더 기대가 되는 팀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기 때문이 우리 이야기를 많은 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다. 평가도 평가지만 스테이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으로 힘을 받으실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평가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3월 컴백 대전 합류에 대해서 승민은 "다른 가수분들과 함께 컴백 라인업에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다른 분들이 어떤 음악 들려 주실지 기대된다. 우리도 열심히 해서 '미로'를 많은 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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