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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준영이 유치장 안에서 만화책 등을 읽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임의제출한 휴대전화 3대 중 1대를 공장 초기화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초기화된 휴대전화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실패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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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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