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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보좌관'에 출연한다.
극중 이엘리야가 맡은 '윤혜원'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어린 나이에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늘 옳은 길을 가려 한다.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인 장태준과 의원실에서 함께 일하는 보좌진이다.
이엘리야는 KBS2 '쌈, 마이웨이', OCN '작은 신의 아이들', SBS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왔다. 그는 데뷔작인 tvN '빠스껫 볼'과 미스터리한 속기실무관 '이도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곽정환 감독과는 세 번째 만남이다. 이에 '보좌관'에서 이엘리야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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