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또 거짓말이었다. 승리가 내뱉는 말 중에 '진실'이란 게 있긴 있을까,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입건에 앞서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식품 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그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했다. 2016년 자신의 또 다른 사업체였던 클럽 몽키뮤지엄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운영한 것은 부인할 수 없었다.
반면 성매매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경찰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발견한 성접대 정황에 대해 승리는 "여성을 '잘 주는 애들'이라고 표현한 것은 '잘 노는 애들'을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말하는 등 성접대가 아닌 일반적인 여성 지인 소개정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종훈은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는 기존 2건에서 1건이 더 추가됐다. 경찰은 "촬영자가 누군인지 계속 수사를 해봐야 하지만 당사자(최종훈)가 유포를 시인했다"며 "정준영이 유포한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최종훈도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외에도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도 입건된 바 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