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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어스'(조던 필 감독)가 글로벌 수익 1억 달러 돌파는 물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전세계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임을 연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감독은 끊임없이 '1111'이라는 시각적 배열을 보여준다. 숫자 1은 나란히 배열했을 때 가장 대칭성이 부각되는 이미지로, 이 영화의 핵심 주제를 어떻게 시각화해서 보여줄지에 대한 감독의 빼어난 아이디어다. 또한 빨간 의상은 자연스레 피를 떠오르게 하는데, 도플각본어들이 모두 이 의상을 입었다는 것은 그들이 모두 한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다"며 영화 속 11:11, 도플각본어들의 빨간 의상 등에 담긴 의미를 면밀히 설명하며 조던 필 감독이 촘촘히 짜놓은 단서들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에 관객들 역시 '어스'에 담겨 있는 다양한 메시지에 감탄하며 각자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어 해석 신드롬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한편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 <어스>는 개봉 첫날 2018년 호러 영화 최고 흥행작 '곤지암'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며 전무후무한 흥행 신드롬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수익 1억 달러 돌파는 물론, 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화제작 '어스'는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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