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년간 호흡을 맞춰온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이 함께 그려갈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팬클럽까지 결성시키며 오랜 시간 꾸준히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3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가 된 '아름다운 세상'.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은 생사를 오가는 아들 박선호(남다름)의 사고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불의에 맞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김지우 작가의 깊은 울림과 날카로운 통찰력, 박찬홍 감독의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포인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이 콤비를 이루는 작품에는 시청자들이 내거는 기대가 있다. 바로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뼈아픈 현실과 마치 나의 일인마냥 공감을 이끌어내는 휴머니즘이다. '아름다운 세상'은 진실이 숨어있는 학교폭력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와 서로를 치유하고 보듬어나가는 가족애를 통해 미스터리와 휴머니즘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