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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은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빅토리아 베컴' 으로 패션 비즈니스를 시작, 2008년 뉴욕 패션위크에 데뷔하며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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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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