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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해숙과 세 딸들의 미(美)친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선자는 곧바로 큰딸에게 전화해 하미옥을 골탕 먹일 특급 작전을 계획했다. 평소 손녀딸 돌보기를 돌같이 하는 안사돈이 드디어 육아에 나설 것이라는 분위기를 형성한 것. 이에 강미선 또한 하미옥에게 "어머님 감사해요. 다빈이 이제부터 어머님이 봐주시기로 했다고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격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는 사사건건 자신과 부딪치는 한태주(홍종현)를 대놓고 잡도리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열심히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하루아침에 다른 팀으로 넘어가게 된 상황을 한태주가 옹호하자 "한태주 씨는 앞으로 내가 직접 컨트롤 합니다"라며 선전포고했다. 이후 강미리는 유치한 방법으로 그를 괴롭히며 의외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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