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헬로비너스 유영이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 캐스팅돼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극본 노혜영 고내리·제작 더문씨앤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로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유영은 2013년 안방극장에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후아유', '써클:이어진 두 세계', '좋맛탱' 등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캐스팅되며 드라마의 활력소로 활약을 예고, 유영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