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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POP 센세이션' NCT 127이 북미 투어에 앞서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스트라한 &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아침 방송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함은 물론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 1위 기록, 미국의 우수한 TV 방송 작품에 수여하는 '에미상(Emmy Award)' 수상 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같은 날 방송되는 ABC 채널의 유명 토크 프로그램 '스트라한 & 사라'에도 한국 남자 가수 최초로 출연, 토크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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