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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지성이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여유 있게, 천천히 여행을 하고 싶어요' '20대의 저의 다이어리는 조금 치열하게, 빡빡하게 채워져 있을 것 같아요' '다이어리의 끝엔,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해 궁금증을 안긴다.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한다. 지난 11일 앨범 스케줄러에 이어 새 앨범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 윤지성은 스페셜 앨범을 위해 부산, 도쿄, 오사카, 태국 등에서 직접 사진을 찍고, 순간순간 느낀 감정들을 틈틈이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앨범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 덕분에 윤지성만의 비밀 다이어리가 완성됐다.
'디어 다이어리'는 오는 17일 각종 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고, 5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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