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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드라마 '검법남녀'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웰메이드 수사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아온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 연출 노도철 / 기획 MBC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 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분), 그리고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리얼 공조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최근 제 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의 TV Drama series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노도철 감독은 "한국형 범죄 수사물이라는 특별한 장르로 이번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시청자들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결과"라며 "오는 6월에 방송될 '검법남녀 시즌2'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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