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랜선라이프' 새내기 크리에이터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럭셔리 하우스를 방문했다.
진재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제주도 집 촬영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영자는 "1년전에 진재영씨가 SNS 올린사진을 보고 왔다"며 진재영의 집에 찾았고,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게 가장 잘한일 같다"면서 집에 대해 "사실 귤 밭의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거다. 직접 공사 현장도 방문하고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썼다.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해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며 집을 소개했다.
집안 곳곳에 숨겨진 진재영의 아이디어에 감탄한 이영자는 "진재영의 생각이 담긴 집이다. 너무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재영이로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재영도 "제주도가 너무 좋다.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내가 나이만 많았지 재영이가 인생 선배다.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영자는 진재영의 집을 둘러보며 "이제 서울 가야지. 여기 나한테 팔아라"라며 진재영의 집을 탐냈고, 진재영은 "혹시나 팔게 되면 꼭 언니에게 팔겠다"고 확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