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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숙과 한혜진을 홀린 치명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사연녀는 서른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중학생급의 연애스킬을 가지고 있는 그를 리드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그 역시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이며 사연녀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 특히 서툰 듯 은근히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는 이 남자의 독특한 연애 스킬에 김숙과 한혜진은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할 뿐 아니라 주우재 역시 "솔직히 한번 써먹어보고 싶다"고 말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저돌적이었다가도 이내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은 사연녀 뿐만 아니라 매번 촌철살인의 참견으로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는 입 쎈 참견러들까지 완전히 사로잡은 것.
입 쎈 언니들도 단숨에 반하게 만든 치명적(?)인 연애 스킬은 내일(2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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