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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뱅커' 채시라와 김태우의 시크릿 만남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대한은행 은행장 유동근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본격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은행 밖에서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 채시라와 김태우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럭셔리 바에 앉아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해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기대되는 듯한 해곤의 표정에서 대체 그가 무슨 꿍꿍이로 수지와 만남을 갖는 것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해곤과 나란히 착석한 수지가 해곤의 이야기에 당황한 듯 깜짝 놀란 리액션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해곤은 아랑곳 않고 확신이 가득한 자신만만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가고 있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의 파격 인사로 본부장에서 부행장 자리에 오른 수지와 갑작스러운 수지의 승진에 의심을 품고 있는 해곤의 시크릿 만남에 감춰진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 뱅커' 측은 "대한은행의 에이스 양대 산맥 한수지와 이해곤의 은행 밖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본격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이들의 만남이 과연 은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오늘(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25일) 목요일 밤 10시 19-20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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