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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롯' 김나희가 마스터들에게 몰표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도전자 2인이 짝을 지어 꾸민 무대를 듣고,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해 결과를 집계하는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됐다.
한 팀이 된 홍자와 김나희는 장윤정의 '콩깍지'를 불렀다. 특히 이 노래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곰탕 보이스'로 불리는 홍자와 거리가 먼 발랄한 세미트로트였기에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김나희가 마스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국 점수는 반영되지 않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에서 7: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홍자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나희와 손잡고 가려고 했는데 내 발목을 건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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