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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건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시언은 유독 웃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건강을 찾아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일 탓에 먼지와 창문은 물아일체였다. 쓰레기도 한 가득인 상태. 이에 기안84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했다. 이어 창문까지, 휴일에 마음 먹고 대청소를 했다.
짜장 라면으로 배를 채운 기안84는 이경제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으로 향했다. 공황장애와 관련해 솔루션을 얻기 위함이었다.
기안84는 먼저 공황장애 상담을 받았다. 이경제 원장은 긴장을 풀 수 있는 취미를 추천 했다. 또한 기안84의 혀로 판단 가능한 건강 상태는 80점이었다. 이때 이경제 원장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무지개 회원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박나래는 88점, 성훈은 70점을 줬다. 이어 이시언의 혀를 본 그는 "이런 분은 한의원에서 아주 좋아한다. 약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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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건강을 체크할 수록 이시언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경제 원장은 이시언의 스트레스를 확인했고, "얄팍한 스트레스다"고 진단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다 성질 내서 푼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는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침 시술에 거친 한숨과 불안한 눈빛을 참지 못한 채 소리를 질러 폭소케 했다. 모든 진료 후 이경제 원장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건강한 혈색을 찾기 위한 기안84의 다사다난한 노력은 웃음 가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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