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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건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시언은 유독 웃지 못했다.
바쁜 일 탓에 먼지와 창문은 물아일체였다. 쓰레기도 한 가득인 상태. 이에 기안84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했다. 이어 창문까지, 휴일에 마음 먹고 대청소를 했다.
짜장 라면으로 배를 채운 기안84는 이경제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으로 향했다. 공황장애와 관련해 솔루션을 얻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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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건강을 체크할 수록 이시언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경제 원장은 이시언의 스트레스를 확인했고, "얄팍한 스트레스다"고 진단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다 성질 내서 푼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는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침 시술에 거친 한숨과 불안한 눈빛을 참지 못한 채 소리를 질러 폭소케 했다. 모든 진료 후 이경제 원장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건강한 혈색을 찾기 위한 기안84의 다사다난한 노력은 웃음 가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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