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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마카오 단독 콘서트가 추가됐다. 블랙핑크는 중화권 팬들과 다시 만나 촘촘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블랙핑크는 4월과 5월에 걸친 북미?유럽 투어 후 6월 호주 투어에 본격 돌입하기 전까지 대륙을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
특히 지난 아시아 투어에서 볼 수 없었던 새 앨범 '킬 디스 러브'의 모든 수록곡이 레퍼토리에 추가된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을거리가 기대된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까지 총 3개 도시 4회 돔 투어 개최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 총 26개 도시 33회 공연으로 확대됐다.
블랙핑크는 현재 북미 투어에 한창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 콘서트를 최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늘(현지 시간 27일) 해밀턴에서 캐나다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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