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역시 적수가 되지 못하는 걸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이 SBS 금토극 '열혈사제'에 이어 후속 '녹두꽃'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수미는 '독설 ASMR'을 선보인 후 새벽부터 이어져온 스케줄로 피로감을 느끼며 '눕방'을 했다. 불까지 끄라는 요청에 장동민이 홀로 방송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 '눕방' 역시 예전 시즌1 때 이경규가 선보였던 바 있다. 게다가 단지 잠깐의 웃음을 위해 방송을 포기하는 것처럼 비춰져 김수미의 방송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게다가 양세형과 탁재훈에게 10만원, 신현준에게 2만원에게 기부를 받고 신현준에게 기부를 적게했다며 타박을 하는 장면도 자칫 논란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미스터 두들이 존재는 새로움을 느끼게 했다. 낙서 천재 아티스트이자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미스터 두들은 다양한 '낙서 아트'의 매력을 뽐냈다.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