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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남편 이상우, 꼭 질투하게 만들겠다"던 김소연의 계획이 통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속 홍종현과의 러브라인에 불이 붙었다.
한태주는 "왜 저한테만 먼저 말씀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강미리는 "제일 예뻐하는 후배니까"라고 애정 섞인 대답을 했다. 이어 한태주는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미리에게 왜 자신에게 퇴사 사실을 먼저 말했는지 물었고, 당황한 강미리의 볼을 감싸고 기습키스를 했다. 강미리는 깜짝 놀라 핸드백으로 한태주를 때렸으나 그는 오히려 "저 선배 좋아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고 박력있게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긴 했으나, 직접적인 고백은 처음이었던 두 사람. 이 때문에 시청자들도 미태커플의 러브라인이 진전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강미리를 연기하는 김소연은 '세젤예'의 러브라인을 언급하며 "남편인 이상우가 질투하도록 만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던 바. 키스신으로 시작된 미태커플의 불타는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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