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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불타는 청춘' 김도균이 크루즈 탑승을 앞두고 여권을 두고왓다.
크루즈를 타기 위해 속초항으로 모인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들뜬 모습도 잠시, 김도균이 탑승 자격에 미달한다는 상황을 전달 받으며,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여권을 집에 놓고 온 것.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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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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