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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석훈이 결혼한다.
김석훈은 1998년 SBS '홍길동'으로 데뷔한 후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폭풍속으로', '징비록' 등에서 연기활동을 했다. 또 2009년부터 SBS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인 '궁금한이야기Y'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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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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