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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제작진은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일본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고, 당시 YG 법인카드로 이들의 호텔 숙박비를 결제했음에도 YG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며 증언 내용도 공개했다.
과연 양현석과 YG의 강력 부인은 통할까.
아니면 "성매매를 했지만 연예인이라 인정할 수 없었다" "일본인 투자자 일행의 숙박비를 결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접대에 대해서는 몰랐다"(승리), "술자리에 동석했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마약은 하지 않았지만 체내에서 어떻게 필로폰이 검출됐는지 모르겠다"(박유천), "남편 사생활이라 몰랐지만 윤 총경과의 골프 자리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다"(박한별) 라는 등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변명 패턴을 그대로 따라갈까.
양헌석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스트레이트'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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