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활약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연서는 단의 날개를 보고 그를 변태로 오해했고, 징그럽다고 흉을 봐 단과 티격태격 싸웠다. 하지만, 자신을 구하다 발을 다친 단을 걱정했던 연서는 연고를 찾아 단에게 건네는가 하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자신을 위해 카모마일 차를 준비하고 밤새 방문 앞을 지켜준 단에게 따뜻함을 느꼈다.
특히 가시 돋친 말들로 사람들을 밀어냈던 연서의 마음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면전에 대놓고 맹비난을 쏟아내는 단과 격렬하게 부딪치고 싸우지만, 자신이 다시 춤을 추길 바라는 그의 진심을 알게 된 것. 이어 연서는 단의 손에 이끌려 얼떨결에 춤을 추게 됐고, 입맞출 듯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