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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과 딸 희율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말미 새 가족에 대한 예고가 기습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그녀의 딸 희율이다. 이와 관련 6월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문희준과 딸 희율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2017년 2월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 슬하에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 '희율'이라는 이름은 부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고.
희율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돌 부부 2세답게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와, 엄마를 쏙 빼닮아 애교 많은 성격으로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희율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넘치는 개인기가 많은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 문희준 또한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것은 물론, 해박한 육아지식을 과시했다는 전언. '오빠'에서 '아빠'가 되어 돌아온 문희준과 귀염둥이 딸 희율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6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초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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