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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미우새' 탁재훈과 이상민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탁재훈을 보러 제주도에 방문한 김수미·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두 아들 이상민과 탁재훈을 위해 손수 지은 돌솥밥, 돌게장, 갓김치 등 화려한 한 상을 차렸다. 이에 탁재훈은 "엄마 같은 여자 없냐. 요리도 잘하고, 욕도 잘하고"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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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 역시 "다 끝나고 만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만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서장훈은 너무 여유가 있으니까 못 만나는 거 아니냐. 뺏길까 봐 못 만나는 거 아니냐"고 서장훈을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은 안절부절하는 서장훈에도 같은 질문을 했고, 서장훈은 "좋은 사람만 있으면 안 할 이유 없다"고 재혼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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