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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유노윤호와 헨리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득 채운 하루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십년지기 절친 보아와 첫 나들이 겸 여행에 나선 유노윤호의 하루와 흐릿해진 복근을 되찾기 위해 스포츠 열정을 끌어올린 헨리의 일상이 그려지며 금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헨리는 아이스하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거 선명했던 복근은 온데간데없이 볼록해진 배를 보며 운동 열정을 불태운 것. 그는 캐나다인의 자존심을 걸고 패기롭게 아이스링크에 들어서지만, 열정과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에 슬랩스틱 개그를 능가하는 몸개그를 펼쳐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또한 헨리는 특훈 1일 차에 열린 친선 경기에서 선발 선수로 출전, 그만의 긍정적인 승부 근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섭게 치고 들어오는 상대 팀의 포스에 주눅 들어있던 것도 잠시 깜짝 득점 슛을 만들어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본 경기 뒤에 진행된 슛 아웃(Shootout)에서는 유일하게 골인에 성공하며 모두를 환호케 했다.
이처럼 어제(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소중한 절친 보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은 유노윤호와 이색 스포츠를 즐기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 헨리의 정열적인 하루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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